'부의 역설'은 자기계발 전문가인 강범구 저자가 집필한 책으로, 기존의 자기계발 방식을 재고하고 진정한 성공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신경 언어 프로그램(NLP)을 활용하여 우리의 뇌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부와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자 소개: 강범구
강범구 저자는 20대 중반에 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불치병을 진단받았지만, 우연히 접한 NLP(신경 언어 프로그램)를 통해 생각으로 병을 치유하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실용심리학에 매진하여 학위를 취득하고, NLP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국내 심리상담학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했습니다. 수백 명의 NLP 전문가를 양성하였으며, 한때 억대 연봉을 버는 자기계발 강사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이 불안정하다는 회의감으로 강의를 중단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부의 역설' 책 내용 요약
'부의 역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자기계발 상식을 뒤집고,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우리의 뇌를 바꿔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생각'이라고 강조하며,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다는 상상,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다는 상상만이 우리의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성공의 열쇠인 '부자의 뇌'에 대해 다루며, 두 번째 부분에서는 나를 바꾸는 힘인 NLP 기술을 소개합니다.
1부: 성공의 열쇠 - 부자의 뇌
1장에서는 노력이 부족해 실패했다는 착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이 그대로인 이유는 우리의 뇌가 변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제한신념이 우리의 의지력을 소모시키고 판단력을 한정시키는 불필요한 자기 제약적 조건이라고 지적하며, 뇌를 바꾸지 않은 채 남이 알려주는 방법을 실천해도 성공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2장에서는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뇌에 대해 다룹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찌는 이유는 우리의 뇌가 기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뇌는 에너지를 분배하는 역할을 하며, 잘 먹어도 살이 안 찌도록 하는 방법, 결과까지 바꾸는 착각의 힘, 원하는 생각으로 술과 담배를 끊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3장에서는 성공을 방해하는 함정들에 대해 논의합니다. 인성이 좋아야 성공한다, 책을 많이 읽어야 성공한다, 워라밸을 유지해야 성공한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성공한다, 행운이 따라야 성공한다, 모든 걸 알고 있어야 성공한다 등의 일반적인 믿음이 실제로는 성공을 방해하는 함정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4장에서는 성공하는 사람의 사고방식을 소개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돈이 없어도 부자처럼 살며, 원하는 것을 노트에 적고, 더 생생하게 상상하며, 불가능을 고려하지 않는 등의 사고방식이 성공을 이끄는 열쇠라고 설명합니다.
5장에서는 인생이 바뀌는 원리에 대해 다룹니다. 가짜를 진짜로 만드는 말의 힘, 자신이 가진 자원을 찾는 방법,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의 대처법, 모든 일에는 긍정적 의도가 있다는 믿음, 정신과 육체의 연결성, 실패는 없고 피드백만 있다는 등의 원리를 소개합니다.
2부: 나를 바꾸는 힘 - NLP
6장에서는 성공으로 향하는 NLP 기술을 소개합니다. 성공을 체험시켜주는 하위감각양식,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영화관 기법, 성과 중심 사고방식, 결과를 정해놓고 방법을 찾는 TOTE 모델, 뇌가 유능해지는 4단계 등의 기술을 다룹니다.
7장에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NLP 기술을 소개합니다. 말로 감정을 변화시키는 리프레이밍, 부정적 상황에서 벗어나는 스위시, 긍정적 의도 탐색, 내면을 안정시키는 분아통합, 객관적 관조와 주관적 몰입, 사고를 묶어두는 앵커링 등의 기술을 다룹니다.
'부의 역설'은 단순한 성공의 방법론을 넘어,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과 뇌의 작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저자는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켜 뇌를 재구성함으로써 진정한 부와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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